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13만4000여명 다녀가…40억원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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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 기간에 13만4000여명이 방문해 40억여원의 지역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고석정 꽃밭 및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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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 기간에 13만4000여명이 방문해 40억여원의 지역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는 1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고석정 꽃밭 및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은하수교 버스킹공연, 승일교 눈조각‧얼음빙벽 등을 찾아 철원의 겨울을 만끽했다. 특히 눈덮힌 한탄강 설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올해 축제는 겨울비와 이상기후로 예정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 구간 걷기 체험을 하지 못했다.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해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를 정상운영하며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설 연휴 기간 겨울 놀이마당을 찾아온 가족들은 눈썰매를 타고 마술쇼, 비보이 공연, 버스킹 공연을 줄겼다.
철원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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