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3400만명 돌파

이정민 기자 2023. 1. 2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은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 후 이달 24일까지 3400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14만명으로 파악됐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984년 5월 개관 이후 39년 8개월 만에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2019.06.25. (사진=제주도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은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 후 이달 24일까지 3400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후 39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14만명으로 파악됐다. 2017~2018년 연간 약 40만명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줄었다.

만속자연사박물관은 누적 관람객 3400만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 방문객 목표를 20만명으로 잡고,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비롯해 역사, 민속, 자연사에 대한 자료수집과 보존, 조사연구, 전시개선, 사회교육, 학술교류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