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34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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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은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 후 이달 24일까지 3400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14만명으로 파악됐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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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84년 5월 개관 이후 39년 8개월 만에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가 340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객은 지난 1984년 5월 24일 개관 후 이달 24일까지 3400만1084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후 39년 8개월 만이다.
지난해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14만명으로 파악됐다. 2017~2018년 연간 약 40만명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줄었다.
만속자연사박물관은 누적 관람객 3400만명 돌파를 계기로 올해 방문객 목표를 20만명으로 잡고,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탐라사를 재조명하고 제주 역사문화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화산섬 제주의 형성과정을 비롯해 역사, 민속, 자연사에 대한 자료수집과 보존, 조사연구, 전시개선, 사회교육, 학술교류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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