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난해 공모사업 94건 선정…총 461억여원 확보

【예산=뉴시스】충남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94건이 선정돼 총 461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공모 선정률이 3.7% 상승한 것이며, 국도비도 115억 73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기획실의 경우 요리와 예술의 콜라보 주거플랫폼 조성, 총무과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 등 6건이다.

문화관광과는 등록야영장 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 16건이 선정됐다.

교육체육과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충남 저출생 고령화 지원, 충남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지원 등 5건이다. 경제과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활성화 지원 등 10건이 추진된다.

농정유통과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충남형마을만들기(신종1리, 상하1리), 희망마을 선행(삽교, 대술, 덕산, 고덕) 등 19건이 이름을 올렸다.

축산과는 축산악취개선 등 7건, 산림녹지과는 봉수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조성, 건설교통과는 안전한교통환경조성, 도시건축과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조성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및 항상 군정에 관심을 기울여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살기 좋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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