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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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마을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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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해 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산촌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 규모는 산촌공동체 55개소 내외다. 산촌생태마을과 466개 읍.면에 위치한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이 지원 대상이다. △진입단계 △발전단계 △특화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마을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를 공동체 1개소 기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간부담금(20%)을 매칭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광역)를 통해 산촌생태마을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을 예정이다. 산촌 생활인구를 포함하기 위해 거주자뿐만이 아니라 직장주소가 산촌인 주민들도 주민비율에 포함한다. 전체 사업비의 20%를 차지하는 민간부담금 중 현금 비중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참여 부담도 완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촌활성화를 위해 산촌공동체에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산촌공동체와 다양한 조직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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