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누적 방문객 33만7000명..40만명 돌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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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에서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진행 중인 평창송어축제 누적 방문객이 설연휴 기간 마지막날인 24일까지 누적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평창송어축제 위원회 윤승일 본부장은 "3년 만에 개최된 평창송어축제의 방문객 목표는 40만 명이다. 특히 주말에 3~4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올해 방문객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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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 평창에서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진행 중인 평창송어축제 누적 방문객이 설연휴 기간 마지막날인 24일까지 누적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주최 측은 4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5일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 1만 5000여 명, 설 당일 2만 8000여 명, 23일에 3만 7000여 명, 24일 강추위 속에서도 6000여 명이 다녀갔다. 설 연휴 기간 8만 6000여 명이 다녀가 24일까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총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3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평창송어축제 위원회 윤승일 본부장은 “3년 만에 개최된 평창송어축제의 방문객 목표는 40만 명이다. 특히 주말에 3~4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여 올해 방문객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최 측이 목표 달성을 낙관하는 이유는 이달 초부터 낮 기온이 영상을 보여 날씨 덕에 송어가 잘 잡히고 송어의 크기와 질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2007년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하기 시작한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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