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별관 개청...지상 3층~5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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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사 별관 개청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청 별관은 시청 본관 동측에 자리하고 있다.
시는 별관 개청으로 본관 내 부서 재배치가 이뤄져 협소한 청사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별관 개청에 따라 오산시가 더 큰 행정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시 청사가 시민들과 더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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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사 별관 개청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청 별관은 시청 본관 동측에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4,318㎡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이다. 지난 2017년 착공된 뒤 총 공사비 156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이후 부서 이전 등 청사 재배치가 이뤄졌다.
별관에는 지상 2층 직장어린이집, 지상 3층~5층에는 사무실 10개소, 다목적실 2개소, 직원휴게소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별관 개청으로 본관 내 부서 재배치가 이뤄져 협소한 청사를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별관 개청에 따라 오산시가 더 큰 행정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시 청사가 시민들과 더 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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