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서순규 기자 2023. 1. 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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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월28일까지 에너지 소외계층의 최소한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의 저소득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LPG, 등유 등 난방연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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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도시가스, LPG, 등유 등 난방연료 구입비용 지원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월28일까지 에너지 소외계층의 최소한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의 저소득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LPG, 등유 등 난방연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4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1인 가구 15만3700원, 2인 가구 21만1600원, 3인 가구 28만8200원, 4인 이상 가구 38만5300원이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에너지 요금 상승에 따라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본 사업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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