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패리스 힐튼, 결혼 1년만에 대리모로 득남 '공식발표'..★축하쇄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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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이슈메이커이자 '힐튼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41)이 엄마가 됐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알드리지, 재스민 토크스, 사라 삼파이오는 모두 엄마가 된 힐튼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해 패리스 힐튼의 엄마 캐시 힐튼은 딸과 사위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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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베이비 서프라이즈!"
할리우드 이슈메이커이자 '힐튼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41)이 엄마가 됐다.
힐튼이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럼과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음을 발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힐튼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힐튼은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힐튼은 성명에서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출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힐튼의 친구들, 가족, 팔로워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최근 음악가 존 레전드와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낳은 크리시 타이겐은 "아기!!!! 축하해요 두 사람 모두 행복해요!!"라고, 힐튼의 절친인 방송가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은 "정말 행복해!!!'라고 말하면서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알드리지, 재스민 토크스, 사라 삼파이오는 모두 엄마가 된 힐튼을 축하했다. 배우 엘르 패닝은 "축하해! 가장 아름다운 엄마"라고 말하면서 함께 기쁨을 나눴다.
힐튼과 럼이 낳은 첫 아이. 럼은 리얼리티 스타 로라 벨리지와의 사이에서 10살 된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지난 해 패리스 힐튼의 엄마 캐시 힐튼은 딸과 사위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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