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아 기상캐스터 “SNS 사칭 고소 진행중…선처 없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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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SNS 사칭에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설아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을 만들어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오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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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사진| 이설아SNS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SNS 사칭에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설아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에 계정을 만들어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하여 형사 고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칭한 자의 신원을 특정해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이관하였으며, 피고소인이 특정되어 수사 중인 고소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설아는 또 “경찰 조사를 받고도 지속적으로 사칭 계정을 운영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경우 당사자를 추가 고소할 것”이라며 “확정 선고 이후에도 범죄 행위를 지속한다면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합의나 선처는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설아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최근까지 저를 사칭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을 만들어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댓글과 욕설을 작성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오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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