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자 대상 '마음 안정 프로젝트' 실시

전아름 기자 2023. 1. 25.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김진태 도지사)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대상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들이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정적 양육을 지속하는 경우, 발달의 적기라 여겨지는 영유아기 특성상 그 영향이 장기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문제에 조기 개입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육자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해소 위한 심리상담 제공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집단상담 모습.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강원도(김진태 도지사)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대상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들이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정적 양육을 지속하는 경우, 발달의 적기라 여겨지는 영유아기 특성상 그 영향이 장기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문제에 조기 개입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양육스트레스,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6명의 양육전문가 및 상담전문가를 위촉한다. 상담은 올 12월까지 연간 진행한다.

부모 및 양육자의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개별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진행하며, 개별상담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 부모집단상담을 요청할 시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도내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가 일관된 양육 태도와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부모의 심리 및 정서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