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양육자 대상 '마음 안정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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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김진태 도지사)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대상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들이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정적 양육을 지속하는 경우, 발달의 적기라 여겨지는 영유아기 특성상 그 영향이 장기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문제에 조기 개입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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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강원도(김진태 도지사)와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춘자)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대상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들이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정적 양육을 지속하는 경우, 발달의 적기라 여겨지는 영유아기 특성상 그 영향이 장기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문제에 조기 개입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가정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양육스트레스,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6명의 양육전문가 및 상담전문가를 위촉한다. 상담은 올 12월까지 연간 진행한다.
부모 및 양육자의 여건과 상황에 맞추어 개별상담과 집단상담으로 진행하며, 개별상담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홈페이지) 상담을 진행한다. 어린이집에서 부모집단상담을 요청할 시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도내 부모 및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 확인 및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부모가 일관된 양육 태도와 양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부모의 심리 및 정서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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