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절반 "정주여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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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제기구 종사자, 외국인 학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IFEZ글로벌센터 이용 등 구글 (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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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제기구 종사자, 외국인 학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IFEZ글로벌센터 이용 등 구글 (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161명 중 매우 만족 19.9%, 만족 35.4% 등 응답자 55.3%가 정주 여건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정주 여건 만족 부분은 안전(80.1%), 공원·녹지(79.5%), 교통(47.2%) 등을 선택했다. IFEZ글로벌센터 이용과 관련해선 51.6%가 프로그램·행사 등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김태권 인천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설문조사를 종합 분석해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국제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IFEZ 인구는 총 41만9천459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송도 4천352명, 영종 1천808명, 청라 1천86명 등 총 7천246명(IFEZ 전체 1.7%)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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