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 나무 친화공간 변모…50억 목재활용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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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수암골이 나무 친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가로경관·생활SOC 등 도시 환경을 목재로 개선하고, 목재 활용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 활용 도시재생 모델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우암산 둘레길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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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목재특화거리·목공체험센터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수암골이 나무 친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 4년간 총 50억원을 들여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목재특화거리와 목공체험센터를 조성한 뒤 목재활용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가로경관·생활SOC 등 도시 환경을 목재로 개선하고, 목재 활용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기초단체가 참여해 청주시 등 3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목재 활용 도시재생 모델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우암산 둘레길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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