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니네’ SON바라기, 608억에 뉴캐슬 가나... ‘훈련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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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앤서니 고든(21, 에버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뉴캐슬이 잉글랜드 U-21 대표팀 공격수 고든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고든 영입에 6,000만 파운드(912억 원)를 제시했지만, 에버턴이 매각을 거부했다.
뉴캐슬은 고든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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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앤서니 고든(21, 에버턴)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든은 손흥민이 한창 주가를 올리던 당시 “역대 최고 선수”라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SON바라기’로 알려져 있다. 한때 토트넘 이적설이 돌았는데, 점차 행선지가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뉴캐슬이 잉글랜드 U-21 대표팀 공격수 고든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든은 2017년 12월 프로에 입문했고, 매 시즌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갔다. 2020/2021시즌 챔피언십(2부) 프레스턴 반 시즌 임대를 거친 뒤 지난 시즌 에버턴으로 복귀했다.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으로 바꿔달았고, 공식 16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고든 영입에 6,000만 파운드(912억 원)를 제시했지만, 에버턴이 매각을 거부했다.
최근 에버턴은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 고든을 다른 팀에 판매하고 챙긴 이적료 일부를 새로운 감독이 원하는 보강에 쓸 계획이다.
뉴캐슬은 고든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24일 뉴캐슬이 에버턴에 첫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겨울 뉴캐슬은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를 방출했다. 이에 공격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고든 영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 경영진은 고든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에버턴은 여름과 상황이 변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4,000만 파운드(608억 원)의 제안이 도착하면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든이 24일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이적에 힘을 실어주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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