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26일 개막

임재형 2023. 1. 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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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상위 단계인 국제 리그로 향하는 첫 걸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26일 디플러스-농심 간 대결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는 총 상금 75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1월 26일 개막, 2월 25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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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상위 단계인 국제 리그로 향하는 첫 걸음,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25일 라이엇 게임즈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26일 디플러스-농심 간 대결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3년 ‘발로란트’ e스포츠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국제 리그를 새롭게 창설하면서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를 진행하기로 했다.

각 지역 챌린저스의 스테이지2 우승팀은 자신이 포함된 권역의 어센션(승격전)에 진출하며 한국이 속한 퍼시픽 어센션에는 퍼시픽에 속한 10개의 지역 ‘챌린저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권역별 어센션 우승팀은 이듬 해부터 2년 동안 해당하는 권역의 국제 리그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이 팀들은 2년이 지나면 다시 지역 챌린저스로 돌아가 지역 리그와 어센션을 거친다.

26일 막을 올리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어센션에 출전할 한국 팀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첫 대회다. 디플러스, 농심, 대전하나CNJ, 마루 게이밍, WGX X, 오피지지 등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 14일, 15일 진행한 오픈 예선에서 통과한 쉐도우코퍼레이션, 리오 또한 출전권을 얻었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는 총 상금 75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1월 26일 개막, 2월 25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정규 리그는 팀별로 한 번씩 대결을 펼치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3전 2선승제)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1주차, 22일부터 진행되는 2주차는 25일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자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만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정규 리그는 온라인으로,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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