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병에서 채취한 DNA…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60대 검거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 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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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경남지역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와 동구, 경남지역 상가와 사무실 등 6곳에서 총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에 남겨진 음료수병에서 DNA를 채취하고, 전과자 기록 조회로 A씨를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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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경찰서 전경.

울산과 경남지역 상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와 동구, 경남지역 상가와 사무실 등 6곳에서 총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소에 남겨진 음료수병에서 DNA를 채취하고, 전과자 기록 조회로 A씨를 특정했다.

이어 폐쇄회로(CC)TV 분석을 거쳐 지난 19일 중구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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