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日 외무상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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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자행하는 일본 정권을 즉각 반성해야 한다"며 "자라나는 자국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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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도교육청은 25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규탄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을 자행하는 일본 정권을 즉각 반성해야 한다"며 "자라나는 자국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 말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양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독도는 교육으로만 지켜낼 수 있다'는 목표 아래 세계 독도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지난 2021년 독도 교육 온라인 플랫폼 '사이버 독도학교'를 개교해 현재 누적 접속자 수 64만 명에 이르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독도학교는 전국 각급 학교에서 수업 자료 및 자기 주도적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아가 독도 교육의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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