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

유순상 기자 2023. 1.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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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교내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선재 총장은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며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및 탄력적 재정운영으로 재학생 교육과 복지 환경개선은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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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

배재대 국제언어생활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교내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도부터 1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폐지했다.

김선재 총장은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며 "정부 재정지원 사업 수주 및 탄력적 재정운영으로 재학생 교육과 복지 환경개선은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학년 배재대 평균 등록금은 연 728만원으로 전국 사립대 평균 751만 8000원보다 낮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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