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정책 기본계획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청년위원회심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인 '2023-2027 보은청년정책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확정된 보은군 청년정책기본계획은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농촌 보은'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분야, 문화여가분야, 교육참여 활동분야 등 모두 4개 분야별로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 보은군은 청년위원회심의를 통해 청년정책의 로드맵인 '2023-2027 보은청년정책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확정된 보은군 청년정책기본계획은 '청년의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형농촌 보은'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일자리 분야, 주거생활분야, 문화여가분야, 교육참여 활동분야 등 모두 4개 분야별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일자리 분야로는 △창업 공간 조성 △기업-청년 간 매치 메이킹사업 △지역혁신 청년정착 일자리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주거생활분야로 △보금자리조성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지원 △중고생 학습 증진사업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문화여가분야로 △문화공간 조성 △청년 동아리 지원 등 5개 사업과 청년들의 교육 참여와 활동 분야로 △각종 위원회 청년참여확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 네트워크 구성운영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정책으로 모두 46개 사업을 중점지원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부터 매년 4월과 9월에 보은 청년들이 직접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들의 축제인 청년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오는 4월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프리마켓, 버스킹, 동아리공연 등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에는 보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강의,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등 청년들의 생각과 방향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살피고 지역내 정착을 지원해 인구증가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박영미 군 인구정책담당 팀장은 "확정된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해 젊은 세대들이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지역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서 해고된 '밀양 성폭행범' 가해자 "강간 안 해…가족과 지인 고통받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그럴듯한 민주당발 음모론, 윤 대통령 지지율-동해 석유 무슨 관계? - 대전일보
- 충남 홍성군 광천읍 인근 도로서 1톤 트럭·승용차 충돌… 2명 사망·1명 심정지 - 대전일보
- 액트지오 박사 "동해 심해서 '탄화수소' 발견 못 해… 리스크 있다" - 대전일보
- “XXX 조례, 발로 비벼“… 이종담 천안시의원 비속어 문자 파문 - 대전일보
- 충북의대, 수업 결석 시 'F학점' 처리…집단 유급 현실화 우려 - 대전일보
- "학부모 악성민원 대응 요청 묵살"...대전 교사 사망 학교, 교장·교감 '중징계' - 대전일보
- 주행 가능? 폐차 수준인 '호러카' 모습에 경악 - 대전일보
- '현충일에 욱일기'…현관 앞 오물 세례 받자 슬그머니 철거 - 대전일보
- 지난해 학폭 최근 5년간 최다… 천안 고교생 사망사건 재조명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