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적십자사 울산지사에 특별회비 2천만 원 납부

기사내용 요약
BNK부산은행과 함께 마련…인도주의 사업 재원 사용
설맞이 사랑나눔 6040가구에 3억 상당 상품권 지원도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와 BNK부산은행 최영도 상무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방문해 김철 회장에게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3.01.25. (사진=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는 모두 200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앞서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도 특별회비를 냈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에 많은 지역민이 관심을 두기를 바라고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기에 앞서 2023년 설맞이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했다.

울산시와 경남 시·군 소외계층 6040가구에 3억 원 상당 전통시장 및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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