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더 이상 쌓아 둘 곳이 없다"…명절 후유증 재활용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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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현실화됐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이라 더 많은 쓰레기가 예상되는 상황 이었다.
여기에 식당가 포장 주문 일회용품까지 더 해지면서, 연휴 기간 주택가 쓰레기 선별장엔 대란이 불가피할 정도다.
25일 서울과 지역소재 자원순환센터에서 직원들이 설 연휴를 마치고 배출된 포장용 스티로폼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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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곳곳마다 재활용품 천지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설 연휴 동안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현실화됐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이라 더 많은 쓰레기가 예상되는 상황 이었다. 여기에 식당가 포장 주문 일회용품까지 더 해지면서, 연휴 기간 주택가 쓰레기 선별장엔 대란이 불가피할 정도다.
25일 서울과 지역소재 자원순환센터에서 직원들이 설 연휴를 마치고 배출된 포장용 스티로폼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분주하기만 하다. 산처럼 쌓인 이 스티로폼 더미는 선물용 택배, 식품 포장 등에 쓰인 것들이 대부분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 설도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리라 이미 예측됐던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연휴 전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지만, 뚜렷한 정책도 대책도 없는 만큼 가시적 성과는 크지 않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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