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지역 농·축협, 꽁꽁축제장 찾아 고향기부제 홍보

김윤호 2023. 1. 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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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지역 농·축협과 NH농협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이 최근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현장엔 김용욱 강원농협본부장,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지역 9개 농·축협 조합장, 군청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는 12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24일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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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품위 점검도 병행
축제, 관광객 15만여명 성황
강원 홍천지역 농·축협 관계자들이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 행사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아 농산물 품위를 점검한 뒤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격려하고 있다.

강원 홍천지역 농·축협과 NH농협 홍천군지부(지부장 전성열)이 최근 홍천읍 홍천강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현장엔 김용욱 강원농협본부장,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지역 9개 농·축협 조합장, 군청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광객과 군민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제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 마련한 농특산물 판매장에 들러 농산물 품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참석 조합장들은 "제도가 농가수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는 12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24일 마무리됐다. 실외 얼음낚시터, 맨손 송어잡기 체험, 알파카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5만여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았다. 또 입장권(1만5000원) 구매 때 5000원어치 홍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전명준 이사장은 “내년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국내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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