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5명 중 1명 재감염…"WHO 비상 해제 후 격리 의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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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고 있는 가운데, 재감염 비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재감염 비율은 점차 높아져 1월 둘째 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비율은 21.5%로, 처음으로 20% 선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꺾이고,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가 완화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국내 위기 단계도 조정되는 시점에 확진자 격리 의무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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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많이 줄고 있는 가운데, 재감염 비율이 2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셋째 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20만 8,638명으로 전주 대비 30.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비율은 점차 높아져 1월 둘째 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비율은 21.5%로, 처음으로 20% 선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5명 중 1명꼴로 재감염됐다는 의미입니다.
코로나 유행이 꺾이고,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가 완화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국내 위기 단계도 조정되는 시점에 확진자 격리 의무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20년 1월 말부터 계속된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조정 여부를 오는 27일 논의합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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