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290곡 저작권 2470억 원에 매각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3. 1. 25.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곡 저작권을 2억 달러(한화 약 2465억 운)에 팔았다.

미국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이 저스틴 비버의 290개 곡 저작권과 로열티를 2억 달러에 사들였다"라고 보도했다.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 측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 동안 세계의 문화에 미친 영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이번 매각은 70세 미만의 아티스트가 체결한 거래 중 가장 큰 액수의 거래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곡 저작권을 2억 달러(한화 약 2465억 운)에 팔았다.

미국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이 저스틴 비버의 290개 곡 저작권과 로열티를 2억 달러에 사들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에 해당하는 곡은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발매한 곡들이다. 계약에 따라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은 음악의 저작권 뿐 아니라 마스터 레코팅을 비롯해 로열티까지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권한을 얻게 된다.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 측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 동안 세계의 문화에 미친 영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이번 매각은 70세 미만의 아티스트가 체결한 거래 중 가장 큰 액수의 거래다"라고 전했다.

한편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은 커버 아트 전문 회사 힙노시스가 금융사 블랙스톤과 의기투합해 만든 벤처 회사로, 힙노시스는 레드 재플린, AC/DC 등 유명 록 뮤지션의 커버 아트를 제작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저스틴 비버 인스타그]

저스틴 비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