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신사옥 이어 세컨하우스까지...영화관→캠핑 창고 공개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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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어 세컨하우스의 입구를 본 PD가 "창고 아니냐"고 하자 송은이는 "엄연히 호수가 붙어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흐른 뒤 송은이는 다시 세컨하우스를 찾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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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방송인 송은이가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해장국 먹으려고 해돋이 봤다는 게 학계의 정설(feat.세컨하우스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바로 이곳이 내 세컨하우스 앞마당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나의 세컨하우스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나의 세컨하우스는 건물 전체는 아니고 한 공간에 세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PD가 “그럼 세컨 룸 아니냐”고 질문하자 송은이는 “정확하다. 세컨 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세컨하우스의 입구를 본 PD가 “창고 아니냐”고 하자 송은이는 “엄연히 호수가 붙어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 주방 등을 직접 소개한 송은이는 집을 나서 어디론가 향했다. 그는 “내가 여기 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바로 여기다. 정자와 바위”라며 풀밭에 있는 정자를 가리켰다.

송은이는 “나중에 저 정자에 캠핑요 야전침대 같은 거 세팅해서 누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시간이 흐른 뒤 송은이는 다시 세컨하우스를 찾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조명을 곳곳에 달았고, 포인트 조명도 설치했다. 의자도 심혈을 기울였다. 도이치 가구다. 너무 예쁘지 않냐. 편하기도 하다”며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뒤이어 방으로 향한 송은이는 “작은 영화관이다. 빔을 벽에 비춰서 볼 건데 오늘은 빔을 챙겨오지 못했다. 여기 앉아서 담요 덮고. 누울 수도 있다”고 자랑했다.

송은이는 마지막으로 창고로 향하며 “세컨하우스에 심혈을 기울인 공간이 있다. 내 캠핑 창고다. 아끼는 녀석들만 모아놓은 공간이다. 장비가 하도 많이 늘어나서 잘 쓰지 못하는데 렉을 설치해서 세팅을 해봤다”며 캠핑 장비를 소개했다.

한편 송은이는 최근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의 7층짜리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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