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미치에다 슌스케 "송강 팬, 韓서 만나 사랑 전하고 싶다"

김지혜 2023. 1. 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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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연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 배우 송강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치에다는 한국 배우 중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송강 배우를 굉장히 좋아하고 팬으로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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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연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 배우 송강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치에다는 한국 배우 중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송강 배우를 굉장히 좋아하고 팬으로 작품을 많이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서 만나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미소지었다.

미치에다는 과거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알고있지만,'과 '좋아하는 울리는'을 통해 송강의 팬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내한 행사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송강을 언급하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그는 "한국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지만, 요즘 한일합작 영화도 많기 떄문에 한국 감독님 연출하는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한국과의 협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치에다가 주연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어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고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있는 평범한 남고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개봉 42일 만에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에 일본 로맨스 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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