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난해 농산물 327억 원 판매…전년比 6.5% 증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결실

예산군청.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산군연합사업단과 농산물 통합마케팅으로 지난해 327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예산군연합사업단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1년 보다 6.5% 늘어난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판매실적 증가는 비대면 판매 등 마케팅 활동과 산지조직의 규모화, 유통시설 확충 등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와 출하물량의 규모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