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건강관리 메타버스서” 고대안산병원 AI 활용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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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서원희 교수 주도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소아청소년 비만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연구 책임자인 서원희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대사증후군, 성조숙증 등의 각종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자존감 저하, 우울증, 교우관계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어 예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소아청소년들이 스스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아청소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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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 데이터 AI로 분석해 맞춤 행동치료 프로그램 개발
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과제로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초등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목표이다. 총 연구비는 13억 원이다.
연구를 위해 고려대안산벙원은 최근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어린이 건강캠프 1기’를 개최했다. 겨울 방학 동안 진행하는 어린이 건강캠프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열리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2주간 진행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착용한 스마트 밴드를 통해 아이들의 기상시간, 일일 활동량, 취침시간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들이 기록된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식사 전, 후 사진을 업로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고기의 섭취량을 스스로 기록하며 앱과 연동된 디지털 체중계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연구 책임자인 서원희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대사증후군, 성조숙증 등의 각종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일 뿐만 아니라 자존감 저하, 우울증, 교우관계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어 예방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소아청소년들이 스스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소아청소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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