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암골 일원에 목재친화거리 조성

이주현 2023. 1. 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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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40억 원을 들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목재특화거리와 목공체험센터 등을 조성한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고 지역 목재 이용 여건, 파급효과, 도시 재생 연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청주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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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50억 원 투입

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40억 원을 들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목재특화거리와 목공체험센터 등을 조성한다. /청주시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40억 원을 들여 수동 수암골 일원에 목재특화거리와 목공체험센터 등을 조성한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가로경관과 생활 SOC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목재의 다양한 기능과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고 지역 목재 이용 여건, 파급효과, 도시 재생 연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청주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산림관리과 김기원 과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목재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우암산 둘레길과 함께 청주시 대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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