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복싱·태권도 누구든 도전하라…맥스FC 퍼스트리그 24 개최

이교덕 기자 입력 2023. 1.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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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대표 이용복)는 오는 3월 1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여는 퍼스트리그 24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용복 맥스FC 대표는 "퍼스트리그 룰은 복싱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룰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선 이 퍼스트리그 룰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복싱, 태권도와 같은 종목의 수련 선수들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식격투기 룰이라 생각된다. 많은 타 종목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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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MAX FC·대표 이용복)는 오는 3월 11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여는 퍼스트리그 24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퍼스트리그 24 출전 신청 및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맥스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스FC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챔피언 및 랭커들의 격투기판 대거 이탈로 생긴 '격투기 스타' 공백을 채울 새로운 인재를 올해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맥스FC는 규모 순으로 넘버 대회, 컨텐더리그, 퍼스트리그를 개최한다. 퍼스트리그는 4전 이상 신인 선수들이라면 무에타이·킥복싱·MMA·복싱·태권도 등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부상 최소화를 위해 △펀치와 킥만 가능 △클린치 금지 △2분 3라운드 등의 퍼스트리그 룰로 진행한다. 퍼스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컨텐더리그로 올라가고, 컨텐더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면 넘버 대회로 올라가는 구조다.

맥스FC 라이트급 챔피언 조경재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퍼스트리그를 시작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지난 7일 맥스FC 컨텐더리그 21에서 챔피언에 올라 당당히 정점에 섰다. 조경재는 "지금까지 맥스FC 퍼스트리그부터 시작해 수없이 많은 경기들을 치르며 날 증명했다. 이제야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 누구보다도 혹독한 검증을 거쳐 챔피언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이용복 맥스FC 대표는 "퍼스트리그 룰은 복싱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룰이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선 이 퍼스트리그 룰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복싱, 태권도와 같은 종목의 수련 선수들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식격투기 룰이라 생각된다. 많은 타 종목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맥스FC 퍼스트리그 24 대회 개요

대회명 : 맥스FC 퍼스트리그 24

날짜 : 2023년 3월 11일 오전 9시 예정

장소 :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

내용 : 남녀 전 체급 세미프로 대회

출전 신청 :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을 다운받아 메일(maxfc@naver.com)로 신청

출전 신청 기한 : 2월 3일 밤 11시까지

출전 조건 : 전 종목 4전 이상 누구나

경기 룰 : 전 경기 퍼스트리그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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