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기관 대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

계승현 2023.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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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관 대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국민이 요구하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이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국민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려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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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로고 [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관 대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국민이 요구하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이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개인정보 159종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로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국민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려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 수요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다른 분야 수요는 분야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난해에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외교부 여권신청, 은행 예금·적금 계좌 신청 등 서비스 65종과 병무청 복무확인서, 경찰청 운전경력증명서 등 본인정보 열람 서비스 64종을 추가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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