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수원삼성, '오현규 이적' 오늘 오후 동시 '공식발표' 예정

박재호 기자 입력 2023. 1. 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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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1)의 셀틱행이 확정됐다.

셀틱과 수원삼성 양측은 오늘 오후 동시에 공식 이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수원삼성 관계자는 25일 STN스포츠에 "오현규 이적에 대한 구단과 셀틱의 합의가 모두 끝났다"라며 "양측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이적을 동시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수원삼성도 오현규의 의지를 받아들이고 이적료 등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셀틱과 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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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이적을 확정한 오현규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21)의 셀틱행이 확정됐다. 셀틱과 수원삼성 양측은 오늘 오후 동시에 공식 이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수원삼성 관계자는 25일 STN스포츠에 "오현규 이적에 대한 구단과 셀틱의 합의가 모두 끝났다"라며 "양측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늦게 이적을 동시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250만 유로보다 높은 300만 유로(약 42억원)다. 연봉은 7~8억원 수준이다.

오현규는 설 연휴 기간 영국 런던으로 떠나 워크퍼밋 발급을 진행했다. 이후 글래스고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

오현규의 셀틱 이적은 유럽 진출을 열망한 본인 의지의 결과다. 셀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후 수원삼성에 4차례나 이적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수원삼성은 주축인 오현규를 마땅한 대체자 없이 내보내길 주저했다. 오현규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이병규 감독에게 찾아가 유럽 진출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수원삼성도 오현규의 의지를 받아들이고 이적료 등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며 셀틱과 협상에 돌입했다. 이제 이적 과정에 대한 협상을 모두 마치고 공식 발표만 남겨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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