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예고 뒤 정말 우리나라 해킹한 중국 해킹 조직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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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해킹 그룹이 실제 우리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논란입니다.
공격받은 기관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등 12개 학술기관입니다.
실제 20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을 시작해, 자신들이 해킹한 데이터라며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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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예고했던 해킹 그룹이 실제 우리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논란입니다.
공격받은 기관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등 12개 학술기관입니다.
공격자는 바로 '샤오치잉'이라는 해킹그룹인데요,
'샤오치잉'은 중국 진나라 시절 군사조직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한자로 소통하는 등 확인된 정보를 종합해 중국 해킹그룹으로 의심됩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지난달 28일 쓰촨성 탄광 플랫폼을 해킹한 이후 조직원을 적극 모집했고, 지난 7일엔 한국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데이터 유출 작전을 펼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실제 20일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을 시작해, 자신들이 해킹한 데이터라며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국방부 기밀문서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Teng Snake'의 후신으로 전해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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