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내달부터 '공사 소음·비산먼지 사전검토제' 시행

이우성 2023. 1.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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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각종 공사 전 소음 및 비산먼지 사전검토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전검토제가 시행되면 각종 공사로 인한 소음 등 시민 생활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고, 피해민원 발생 시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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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각종 공사 전 소음 및 비산먼지 사전검토제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종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증가하고 있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 주민 생활민원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사계획이 있는 사업 시행자가 비산먼지와 소음 발생 신고서류를 제출하기 전 시에 사전 검토를 요청하면 공사현장 지형과 주변 정온시설(학교나 병원, 공동주택, 도서관 등 소음 진동 규제법에 의해 조용한 환경이 유지돼야 하는 시설) 분포 등 현장 여건을 분석해 적정한 저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검토제가 시행되면 각종 공사로 인한 소음 등 시민 생활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고, 피해민원 발생 시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장 소음측정 안내 [촬영 안 철 수]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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