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규모 기업 근로환경 개선한다…올해 21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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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업 밀집 지역의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의 노후화된 도로, 상·하수도, 유휴부지 등 기반 시설 개선과 근로자 복지회관, 식당 등 근무 환경을 정비한다.
경남도는 지난해는 15개 시·군에 걸쳐 도로 정비, 가로등 교체, 복지회관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해 37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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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기업 밀집 지역의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농공단지, 산업단지 등의 노후화된 도로, 상·하수도, 유휴부지 등 기반 시설 개선과 근로자 복지회관, 식당 등 근무 환경을 정비한다.
올해 16개 시·군에 걸쳐 21곳을 대상으로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김해 나전농공단지의 노후화된 구내식당을 재단장해 안전한 식당을 운영하고, 입주기업 직원복지를 증진한다.
양산 어곡산업단지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신설해 안전한 차량 통행과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는 15개 시·군에 걸쳐 도로 정비, 가로등 교체, 복지회관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해 37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체와 근로자가 매일 접하게 되는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이 사업은 기업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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