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아서"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현직 초등 교사 체포

김형래 기자 2023. 1.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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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초등학교 교사를 검거했습니다.

이 교사는 오늘(25일) 아침 6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자택에서 50대 남성 지인의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지인과 술을 마시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걸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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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초등학교 교사를 검거했습니다.

이 교사는 오늘(25일) 아침 6시쯤 수원시 영통구의 자택에서 50대 남성 지인의 허벅지를 한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지인과 술을 마시다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걸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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