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서 활약했던 마나부, 호주 뉴캐슬 입단

이한주 기자 2023. 1. 2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시즌 K리그1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가 호주리그 뉴캐슬 제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수원삼성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사이토와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며 양측의 동행은 반년 만에 끝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삼성 마나부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지난시즌 K리그1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가 호주리그 뉴캐슬 제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2008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나부는 이후 에히메FC, 가와사키 프론탈레, 나고야 그램퍼스 등을 거친 측면 공격수다. 지난해 6월부터는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수원삼성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사이토와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며 양측의 동행은 반년 만에 끝나게 됐다.

마나부는 "뉴캐슬 제츠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