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서 활약했던 마나부, 호주 뉴캐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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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K리그1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가 호주리그 뉴캐슬 제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수원삼성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사이토와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며 양측의 동행은 반년 만에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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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지난시즌 K리그1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가 호주리그 뉴캐슬 제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가대표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2008년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나부는 이후 에히메FC, 가와사키 프론탈레, 나고야 그램퍼스 등을 거친 측면 공격수다. 지난해 6월부터는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수원삼성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사이토와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며 양측의 동행은 반년 만에 끝나게 됐다.
마나부는 "뉴캐슬 제츠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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