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호주 품목허가…“올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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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 허가는 대웅제약의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받았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중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 내 이른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도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내며 세계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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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최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수출명 누시바)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 허가는 대웅제약의 호주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받았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 중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통과 판매는 에볼루스가 맡는다.
호주는 지난해 기준 보툴리눔 톡신 1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세계 10위권 규모다. 비외과적 시술 중 보툴리눔 톡신의 비중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1인당 시술 비용도 높은 편이라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호주 내 이른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올해도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내며 세계 1위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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