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노리는 이정후,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 선임

배정훈 기자 2023. 1. 2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KBO리그 최고의 타자 이정후가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손 잡았습니다.

'구단에는 악마, 선수에게는 천사'라는 별명을 지닌 보라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전트입니다.

2022시즌 KBO리그 타격 5관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뒤 구단으로부터 해외 진출에 대한 승낙을 받은 이정후는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며 일찌감치 빅리그 무대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시즌이 끝난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KBO리그 최고의 타자 이정후가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손 잡았습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오늘 이정후가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에는 악마, 선수에게는 천사'라는 별명을 지닌 보라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전트입니다.

MLB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박찬호와 류현진의 에이전트로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한 보라스는 선수의 재능을 파악하는 능력과 특유의 협상력을 앞세워 수십 년 동안 빅리그 선수 시장을 주무르고 있는데, 빅리그 도전을 선택한 강속구 유망주 심준석과 피츠버그의 계약을 이끈 것도 보라스입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유격수 젠더 보가츠와 샌디에이고의 11년 총액 2억 8천만 달러 짜리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습니다.

2022시즌 KBO리그 타격 5관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뒤 구단으로부터 해외 진출에 대한 승낙을 받은 이정후는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선임하며 일찌감치 빅리그 무대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