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종 추가 선정

(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등 15개 물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안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FC안양 연간회원권 등 7종에 더해 총 22종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관내 4개 업체의 미용용품, 축산물 등 14개 품목과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을 선정했다.

도심 속 캠핑장으로 예약 경쟁률이 높은 병목안 캠핑장의 이용권은 기부자를 위한 자리와 이용일이 별도로 지정 운영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공급업체는 협약일로부터 1년간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우수 기업의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기부자의 즐거움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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