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日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1.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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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21년 2월 일본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 현지 매출 순위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25일 오전 '블루아카이브'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게임즈와 일본 현지 서비스사 요스타는 방송을 통해 '블루아카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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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이 생방송에 업데이트 효과까지…주가도 반등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21년 2월 일본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 현지 매출 순위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이날 넥슨게임즈의 주가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블루아카이브’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매출 순위 95위에서 사흘만에 급반등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 22일 일본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특별 생방송과 24일 적용한 업데이트 효과로 풀이된다. 넥슨게임즈와 일본 현지 서비스사 요스타는 방송을 통해 ‘블루아카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또 24일 새로운 픽업과 메인 스토리, 신규 스토리 이벤트 등을 추가했다.

‘블루아카이브’는 국내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자로 유명한 김용하 MX스튜디오 총괄 PD가 주도한 모바일게임이다. 미소녀 캐릭터와 학원 소재의 이야기, 각종 교감 요소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인기에 불이 붙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1년 11월 출시 이후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오르며 흥행했고 충성 고객층 형성에 성공했다.

이날 넥슨게임즈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5% 이상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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