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규제 완화 vs. 금리 인상…새해 결심, '내 집 마련' 적기는?

이한승 기자 입력 2023. 1. 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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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심형석 미국 IAU 부동산학과 교수,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집을 팔려는 매도자와 집을 사려는 매수자 사이의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에 집값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심리와 함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추가 하락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혼재되어 있는데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집이 있건 없건 혼란스럽고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지금부터 전망해보겠습니다. 미국 인터내셔널 아메리칸 대학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투미부동산컨설팅 김제경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아파트값 하락 폭이 3주 연속 줄었습니다. 또, 서울에선 집값이 이전보다 반등한 사례도 나오고 있는데요. 드디어 집값이 바닥을 찍은 걸까요?

Q.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통상, 설 이후에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는 ‘설 특수’ 시점과 이달 말 특례보금자리 대출도 출시도 맞물렸는데요. 거래절벽은 좀 해소될까요?

Q. 역대 거래 절벽 속에서 필요한 사람들끼리 아파트를 맞교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색 거래 현상이 늘어난 배경은 뭘까요?

Q. 지난해 1∼11월까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18% 넘게 하락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실화율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고 했습니다. 그럼 보유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어느 정도 폭으로 내려갈까요?

Q. 최근 일반 분양 계약을 마감한 둔촌주공이 계약률 미공개로 시끄럽습니다. 시공사와 조합 측은 “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실요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 공개하는 것이 맞을까요?

Q.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이 “계약하면 현금 3천만 원을 주겠다” 등 ‘눈물의 마케팅’까지 꺼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허그(HUG)도 이달 중으로 미분양 관리 지역 새 기준을 마련해서 관리하겠다고 했는데요.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이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Q. 새해 들어 전셋값이 매주 1%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수도권에만 1만 8천 가구 가까이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전셋값 낙폭 더 커질까요?

Q.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갭투자를 하거나 또 다른 곳에 투자한 것은 본인 책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장 세입자 보호를 위해서 전세퇴거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풀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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