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아멜리부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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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아멜리부주의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안과질환 치료제다.
한편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상용화한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자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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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아멜리부주(성분명 라니비주맙)’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 아멜리부주의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안과질환 치료제다. 혈관내피생성인자(VEGF)-A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기전으로 하는 신생혈관성 (습성)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다양한 자체개발 제품 외 글로벌 파트너의 제품 도입을 통해 안과질환 분야의 전 주기적인 치료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아멜리부주 출시로 안과질환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구축했고, 지속해서 의료인과 환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국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활용한 치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를 통한 환자 편익을 지속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멜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해 상용화한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자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6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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