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애틀랜타의 존 칼린스 트레이드 관심

이재승 입력 2023. 1. 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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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안쪽 보강을 노리고 있다.

 『Bleacher Repor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존 칼린스(포워드-센터, 206cm, 103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 사이 뉴올리언스도 칼린스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럼에도 뉴올리언스가 칼린스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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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안쪽 보강을 노리고 있다.
 

『Bleacher Report』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의 존 칼린스(포워드-센터, 206cm, 103kg)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가 이번 시즌에도 칼린스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린 이후 여러 구단이 문의를 받았다.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 등이 거론이 됐으나 정작 트레이드는 없었다. 그 사이 뉴올리언스도 칼린스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뉴올리언스에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자리하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최근 들어 결장 중이나 시즌 중후반에 돌아올 전망이다. 윌리엄슨 외에도 프런트코트에 브랜든 잉그램과 요나스 발런슈너스가 포진해 있다. 주전 전력은 가득 차 있다. 그럼에도 뉴올리언스가 칼린스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뉴올리언스가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윌리엄슨이나 잉그램을 보낼 것 같진 않다. 그렇다면 다른 전력을 보내고 칼린스를 데려와야 한다. 관건은 프런트코트에 전력이 중첩되는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서고자 하는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윌리엄슨과 잉그램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이를 일정 부분 메우려는 의도로 이해된다.
 

그러나 뉴올리언스가 기존의 주전 센터와 포워드를 제외하고 보낸다면 몸값 차이가 적지 않다. 칼린스는 지난 2021년 여름에 재계약(5년 1억 2,500만 달러)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연봉이 2,350만 달러다. 금액을 맞추기 쉽지 않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지출이 샐러리캡(1억 2,366만 달러)을 넘어섰다.
 

주요 전력을 보내지 않는다면 다른 선수를 보내야 한다. 래리 낸스 주니어, 잭슨 헤이즈 주니어, 게럿 템플 등을 묶어야 금액 차이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애틀랜타가 만족할지 의문이다. 헤이즈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고, 템플의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연봉은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위의 골자로 트레이드 조건을 꾸리고자 한다면 지명권이 들어가야 한다. 애틀랜타가 다소 가치가 낮아지긴 했으나 전력감인 칼린스를 보낸다면 지명권이나 전력감을 얻어야 한다. 그러나 전력 확보가 어렵다면 지명권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혹, 여의치 않다면 다자 간 거래를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조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
 

만약 뉴올리언스가 핵심 전력을 유지하면서 칼린스를 품는다면 전력을 대폭 끌어올리게 된다. C.J. 맥컬럼이 주득점원으로 활약하면서도 윌리엄슨, 잉그램, 칼린스를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런슈너스까지 포진하고 있어 다채로운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 그러나 전력 편중을 피할 수 없으며, 향후 재정 관리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선전하고 있다. 26승 21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플레이오프와 거리가 있었으나 맥컬럼과 완연한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윌리엄슨이 결장 중이긴 하나 비로소 제대로 된 전력을 꾸렸다. 시즌 중에는 컨퍼런스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부상자들이 돌아온다면 충분히 치고 올라갈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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