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등에‘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19곳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도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7개 시·군 생산자단체 19곳에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용인·화성·평택·김포·양주·포천·연천 등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로, 사업량은 771ha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7개 시·군 생산자단체 19곳에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는 민선8기 경기도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급격한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굴한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미래세대 건강,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회복 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용인·화성·평택·김포·양주·포천·연천 등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로, 사업량은 771ha다. 이 가운데 기존에는 친환경 벼를 생산하지 않았지만, 신규로 생산하게 된 면적이 102ha다.
도는 35억 원을 투입해 19개 단체에 △친환경 벼 종자, 육묘, 개량 물꼬 등 전통적 작부 체계 계승 △유박, 바이오차, 친환경제제 등 농업부산물 재순환·재활용 △친환경 상토, 왕우렁이, 토양미생물, 논두렁 제초 등 토양 양분 및 환경관리 △논 둠벙 조성, 수생생물(물방개·메기·새우 등) 구입 등 생물다양성 회복 △친환경 재배 소득 보전 등을 지원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SKY 타이틀 버리고 지방 의대로…이공계 인재 블랙홀 '의치한약수'
- 기침해서 먹였을 뿐인데…아이들 300명이 사망했다
- '30만원 안 갚으면 장기적출'…20대 동창생 폭행, 더 글로리 현실판?
- '여탕 촬영해줘'…외톨이 아들 위해 몰카 찍은 엄마
- 난방비 폭탄에 관리비 100만원도…사과방송·경비원 감원 투표까지
- 1억 넘는 수입차 7만대 팔렸다…'S클래스 3위'
- '한국, 용서가 쉽지 않아' 추신수, 학폭 안우진 언급 논란
- '부모님이 사준 집인데…주무시고 간다니 아내가 소리질러' 갑론을박
- 부하 연차·병가 막더니…대통령 표창 '셀프 추천'한 공무원
- '딸꾹질 멈추려고'…7개월 아들 파리채로 때린 아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