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 여친 그 사람?…"싸울 때 '변호사 납셨네' 하더라"

/사진=JTBC '안방판사'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와 다툴 때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안방판사'에서는 변호사로서의 능력을 어필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안방판사'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전현무는 "요즘엔 안 그러지만 예전에 여자친구 사귈 때 다툼이 있었을 땐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여자친구가 혀를 끌끌 차면서 '아주 변호사 납셨네'라고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정도로 앞뒤가 딱딱 맞게 논리적으로 얘기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안방판사'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홍진경은 "요즘에 또 누구 있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는 "상상연애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나라는 "(상상연애라는) 큰 병에 걸렸다"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안방판사'는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정 예능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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