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급등' 동해시, 차상위계층 450가구에 4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시가 최근 급등한 난방비와 관련, 겨울철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수혜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라 차상위 계층으로 책정된 주민 가운데 시장이 정하는 대상자이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난방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최근 급등한 난방비와 관련, 겨울철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수혜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라 차상위 계층으로 책정된 주민 가운데 시장이 정하는 대상자이다.
에너지법,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긴급복지지원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은 대상자 명단을 검토 후 450가구를 선정해 동절기 4개월(1∼2월, 11∼12월)간 가구당 월 10만원 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난방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신선한 시신' 광고…가톨릭의대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 | 연합뉴스
- 권익위,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종합2보) | 연합뉴스
-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가처분은 표절사안과 무관" | 연합뉴스
- A매치 첫골 떠올린 손흥민 "덜덜덜덜 떨면서도 잘하고 싶었다"(종합) | 연합뉴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 연합뉴스
- 첸백시 측 "SM서 수수료율 5.5% 안 지켜…매출 10% 요구 부당" | 연합뉴스
- 내리막서 '위기일발'…제동장치 풀린 트럭 올라타 사고막은 30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