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서 뛴 일본 공격수 사이토, 호주 뉴캐슬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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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뛴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33)가 호주 뉴캐슬 제츠에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 구단 홈페이지에 "일본 국가대표 사이토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사이토는 지난해 6월 수원과 계약하고 등록명 마나부로 활동하며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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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뛴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사이토 마나부(33)가 호주 뉴캐슬 제츠에 둥지를 틀었다.
뉴캐슬 제츠는 25일 구단 홈페이지에 "일본 국가대표 사이토 마나부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사이토는 지난해 6월 수원과 계약하고 등록명 마나부로 활동하며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사이토와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었으나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서 양측의 동행은 반년 만에 끝났다.
유소년 시절을 보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2008년 일본 J리그에 데뷔한 사이토는 에히메(임대), 가와사키 프론탈레, 나고야 그램퍼스를 거쳐 지난해 여름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사이토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 축구 대표로도 활동한 바 있다. A매치는 통산 6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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