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학기 겨냥 유무선 키즈 서비스 알리기 나서

자사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 새학기 프로모션 시행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이 2023년 새 학기를 맞아 자사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ZEM'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6일 키즈용 스마트폰 '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3월31일까지 ZEM 앱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 12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ZEM 앱을 내려받고 가입하면 키즈 영어교육 전문 플랫폼 '튼튼영어'와 제휴를 통해 20만원 상당 1:1 영어 화상 수업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ZEM 앱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을 관리하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및 유해사이트 차단 등의 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가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부모는 통신사에 관계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3월31일까지 SK텔레콤 어린이 전용 휴대폰 요금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키즈 콘텐츠를 올해 12월까지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3월 한달 간 자사 멤버십 제휴 할인 혜택 프로그램을 키 혜택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 학기를 맞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ZEM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무선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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