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설·강풍·한파 대비 비상 2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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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지난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과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상과 교통통제 상황 홍보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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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지난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과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기상과 교통통제 상황 홍보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설·강풍·풍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의 기상상황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풍 피해가 예상되므로 옥외광고판과 시설물 고정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간판 날림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 항공기 476편 전편이 결항되었던 제주국제공항은 25일 오전 7시부터 일부 항공기의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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