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호주서 품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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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이 호주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제품명 누시바)'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주 품목허가 획득으로 대웅제약은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최대한 빨리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면서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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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이 호주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제품명 누시바)’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호주 품목허가 획득으로 대웅제약은 전 세계 61개국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향후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호주에서 나보타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국·유럽 등 나보타 판매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호주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호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기준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다. 비외과적 시술 중 보툴리눔 톡신의 비중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시술 비용도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최대한 빨리 호주 내 출시를 위해 노력하면서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 허가 취득과 발매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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